일상 이야기2 2024년 또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일 년이 시작되었습니다. 올 해의 목표를 정리하고 천천히 실천해봐야겠습니다. 모두 마음 먹은 것을 이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해피 뉴 이어 2024. 1. 1. 30대 직장인은 괜찮게 살고 싶습니다 1.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? 정신을 차려보니 2023년도 벌써 3월이 되었습니다. 언젠가부터 매년 하던 새 해 결심도 잘 하지 않게 되어 시간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. 그런데 '봄'이 찾아오니 또 새로운 마음이 듭니다. 한 때는 3월이면 가슴 뛰는 일들이 많았습니다.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곳에서 새 사람들과 새 인연을 맺어가며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만들곤 했습니다. 지금도 언젠가의 저처럼 들뜨고 안절부절한 마음으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겠지요? 오늘따라 이상고온인지 3월 초 기온이 벌써 20도를 넘어섰습니다. 점심 시간 산책을 하다 보니 길가에 산수유며 매화 꽃망울들이 조금은 성급해 보이는 속도로 자그마한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것이 보였습니다. 문득 올해는 조금 더 괜찮게 살아보고.. 2023. 3. 11. 이전 1 다음